박창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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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이종석, 소름 돋는 조소엔딩
‘빅마우스’ 이종석의 존재감이 연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선 박창호(이종석)의 반전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배신자들과 맞서 혼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맞은 박창호. 한재호의 배신을 감지한 그는 소각장 앞에서 “잘 봐 둬. 날 배신하면 저기 니가 들어갈 거야”라고 싸늘한 모습으로 일갈했다. 그러나 결국 사슬파 조직 양춘식(송경철 분)이 자신을 배신하고 NR포럼 3인방을 선택하는 절체절명 위기가 닥쳤다. 그럼에도 박창호는 “니들 호구 됐어. 이 등신 새끼들아!”라며 또다른 반전을 예고하는 조소를 짓는 엔딩으로 짜릿함을 유발했다. 이종석의 존재감 넘치는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2.08.14 -
이종석이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일까?
아쉬움 있지만 ‘누가 빅마우스냐’ 긴장감 커 의외의 누아르 캐스팅 이종석·임윤아 연기도 관심 는(문화방송 금토 밤 9시50분)는 승률 10%의 변호사 박창호(이종석)가 특권층의 변호를 맡았다가 사건에 휘말려 희대의 사기꾼 ‘빅마우스’가 된 이야기다. 교도소에 수감되어 살아남으려고 빅마우스인 척 생활한다. 그의 누명을 벗기려고 아내이자 간호사인 고미호(임윤아)와 사무장이자 장인인 고기광(이기영), 친구이자 변호사인 김순태(오의식)가 함께 나선다. 이종석과 임윤아가 부부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