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이종석, 소름 돋는 조소엔딩

2022. 8. 14. 11:00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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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이종석의 존재감이 연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선 박창호(이종석)의 반전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배신자들과 맞서 혼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맞은 박창호. 한재호의 배신을 감지한 그는 소각장 앞에서 “잘 봐 둬. 날 배신하면 저기 니가 들어갈 거야”라고 싸늘한 모습으로 일갈했다. 그러나 결국 사슬파 조직 양춘식(송경철 분)이 자신을 배신하고 NR포럼 3인방을 선택하는 절체절명 위기가 닥쳤다. 그럼에도 박창호는 “니들 호구 됐어. 이 등신 새끼들아!”라며 또다른 반전을 예고하는 조소를 짓는 엔딩으로 짜릿함을 유발했다. 이종석의 존재감 넘치는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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