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이목원 미술감독
개구리 소년 사건을 소재로 한 이규만 감독의 로 입봉한 그는 11년의 시간 동안 부지영, 김용화, 연상호, 한재림,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여러 감독들과 함께 작업해 왔다. 그가 참여한 영화 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등은 특히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이 감독은 “최근 K콘텐츠가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만큼 작업하는 작품의 장르가 다양해지고 새로운 걸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안 해본 걸 했을 때 희열을 느끼는 편인데, 그런 기회가 많아진 것 같다”며 “그래도 장르보다는 이야기가 중요하다. 좋은 이야기가 나타나면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현재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를 함께 작업하고 있다.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