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하반기 신작 흥행에 달렸다
2022. 8. 14. 11:45ㆍIT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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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가 올 2분기 흥행작을 배출한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주요 게임사 다수가 신작 부진과 비용 부담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게임사들은 하반기 신작 흥행에 사활을 거는 동시에 비용 효율화 노력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넷마블, 위메이드, 위메이드플레이, 컴투스홀딩스, 펄어비스, 데브시스터즈 등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올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66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347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 전분기 대비로는 적자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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